기사 메일전송
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(AI) 차단방역을 위한 총력전 펼쳐
  • 기사등록 2020-12-17 09:48:49
기사수정

청도군(군수 이승율)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(AI)가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계속 발생하고, 지난 14일 경산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신고가 접수된 후 즉시 군수특별지시로 강화된 방역조치를 취하고 청도를 지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.

 군은 철저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지난 15일 소규모 농가까지 모든 가금사육농가에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농가4단계 소독(①농장 진입로·주변 생석회 도포, ②농장 마당 매일 청소·소독, ③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및 손 소독 준수, ④축사 내부 매일 소독)방법과 가금 방사사육 금지, 임상예찰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 후 농정과 담당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읍면 이행상황을 일제 점검했다.


 또한 가축방역상황실,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, 관내 가금농가 및 축산관련 종사자들에게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통해 방역수칙 전파, 일시이동중지명령 등 발생상황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, 축협 공동방제단에서는 매일 가금농가 및 하천변을 집중 소독하여 선제적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.


△전국 가금 사육농장의 방사 사육 금지, △축산차량 농장·축산시설 방문 전 거점소독시설 소독실시, △축산차량,종사자의 청도천·동창천 통제구간 진입 금지, △산란계 농장 안으로 알 운반차량의 진입금지, △특정 축산차량외 가금농장 진입금지, △산란계 농장의 생분뇨 반출 제한, △가금농장 백신접종팀 농장 진입금지 등의 방역준수사항을 행정명령으로 발령하였으며 관내 가금 사육농장에서 철저히 이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.


 이승율 청도군수는 “고병원성 AI의 관내유입 방지를 위해 가금사육농장 및 군계 생석회 벨트 구축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이행하고, 일반 군민도 AI 발생지역·철새도래지·소하천·가금농가 방문을 자제하는 등 범 군민적인 협조가 필요하다.”고 말했다. 


0
기사수정
  • 기사등록 2020-12-17 09:48:49
나도 한마디
※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,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. 0/1000
확대이미지 영역
  •  기사 이미지 예천군, 2년 연속 ‘경상북도 시군평가’ 우수기관 선정
  •  기사 이미지 경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, 영월 ~ 삼척 고속도로 조기착공 등 7개 현안사업 강력 건의
  •  기사 이미지 예천소방서, 재난 예방과 대응을 동시에! 마을회관의 도약‘119 마을 안심터’지정 현판식
예천교육지원청
국민 신문고
모바일 버전 바로가기